황갈색의 털을 가진 늑대, 에티오피아늑대(Ethiopian Wolf), 2024

황갈색의 털을 가진 늑대, 에티오피아늑대

붉은 빛이 돌면서 황갈색을 띈 매력 넘치는 빛깔의 털을 지닌 늑대가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늑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정보>

분류

포유류 중에서도 식육목에 갯과에 속합니다. 유일하게 아프리카에서 나고 자라는 늑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고지대에서만 산답니다. 갯과 동물 중에서도 개체 수가 제일 적어 희귀하고 멸종할 위기에 처해있는 동물입니다.

형태

몸 길이는 85-100cm이며 꼬리가 25-40cm입니다. 무게가 11-19kg까지 나가며 끝으로 갈 수록 털 색이 짙고 풍성한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이러한 꼬리는 다른 늑대들 뿐만 아니라 셰퍼트와 같은 큰 개들에게서도 볼 수 있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와 주둥이가 다른 늑대들에 비해서 다른 늑대들보다 약간 길고 얇아서 깊은 굴 속에서 숨은 작은 먹이도 잘 잡을 수 있습니다. 이빨이 작아서 설치류 같은 작은 포유류를 잡아먹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생태

에티오피아의 높은 지대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7-80년대에는 개체 수가 1000마리로 줄어들더니 이제는 500마리가 채 안되는 정도로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상태입니다. 코요테의 경우는 여우보다 조금 큰 야생 개로 늑대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북아메리카에 살고 있는 코요테는 에티오피아늑대보다 다리가 더 길고 코와 주둥이 부분이 조금 더 갸름한 형태입니다.

<특징>

에티오피아늑대의 특징

보통의 에티오피아늑대는 보통 3~15마리씩 작은 무리를 지어 살아갑니다. 수컷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을 자신의 무리에서 살아가는데 암컷은 다른 무리의 수컷과 짝짓기를 하려고 잠시 무리를 떠나거나 영원히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혼자서 설치류와 같은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곤 합니다. 하지만 좀 더 큰 동물은 떼를 지어 사냥하기도 합니다. 새끼는 보통 2-6마리를 낳는데, 갓 태어난 새끼는 200g도 안 될 만큼 매우 작고 연약합니다. 그리고 거의 6개월이 지나서야 스스로 사냥을 할 수 있어 어미와 무리의 다른 어른 늑대들이 번갈아가며 사냥을 하고 배고픈 새끼들에게 먹입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에티오피아늑대

에티오피아에도 옛날부터 많은 농장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들판이 점점 사라져서, 에티오피아늑대의 먹잇감인 설치류가 모습을 감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농장에서 기르는 양치기 개도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적은 먹이를 두고 경쟁을 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개에게 나쁜 질병이 옮기도 했기 때문에 많은 동물 보호 단체들은 개들이 감염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 접종을 시키고 사람들이 에티오피아늑대를 다른 동물과 교배시키지 못하도록 관리했습니다. 또한 에티오피아늑대가 살 곳도 마련하여 점점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
  1. 무리 생활을 하는 에티오피아늑대는 주로 혼자서 먹이를 찾아 다니곤 합니다. 먹이의 대부분이 쥐나 토끼 같은 작은 포유류기 때문에 혼자서도 얼마든지 사냥할 수 있어서 입니다. 쥐가 숨어 있는 굴을 발견하게 되면 앞발로 땅을 파헤칩니다. 길고 갸름한 주둥이를 굴 속으로 쏙 집어넣은 다음, 이빨로 쥐를 야무지게 물어서 꺼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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