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히지 않기 위하여 자기 자신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도마뱀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꼬리를 자르고 도망치는 도마뱀이 있습니다. 자신의 매력적인 꼬리로 방어하는 다섯줄도마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분류
‘플레스티오돈 파시아투스’라고 불리우는 이 도마뱀은 북아메리카 동부 지역에 서식하는 소형 도마뱀의 한 종입니다. 파충류 중에서도 뱀목에 속하며 가장 하위 분류를 살펴보면 도마뱀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마뱀붙이와는 또 다른 과로 도마뱀과에 분류되고 있습니다. 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부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나 현재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형태
새끼의 경우 검정색으로 꼬리가 파란색의 구분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성체의 경우 22cm까지 자라기도 하고 수명은 6년 정도 됩니다. 꼬리를 포함한 길이가 몸길이 15~22cm 정도이며 자세히 나누어 봤을 때 머리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가 6~10cm 정도입니다. 파란색 꼬리를 포식자에게 내어주고 잘렸을 때는 엉덩이까지의 길이 10cm정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도마뱀은 머리인지 꼬리인지 헷갈리는 변화무쌍한 몸체를 가지고 스스로 방어하며 살아갑니다.
몸에 있는 무늬는 금색 줄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5개의 금색이기 때문에 이름처럼 다섯줄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암컷은 줄무늬가 살아있지만 수컷의 경우 성체로 자라면서 점점 줄어듭니다.
몸통의 가는 꼬리가 인상적이며 매우 매끄럽게 뻗어가는 비늘이 특징적입니다. 도마뱀과 중에서도 크기로 분류하면 중소형에 가깝습니다. 새끼 때의 파란 꼬리과 성체로 자라면서 변화하는 오렌지빛 도는 붉은 머리가 다섯줄무늬도마뱀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붉은 머리의 색과 파란색 꼬리가 대조적으로 아름다운 형태를 띄기 때문에 포식자들을 홀리고는 자신을 지켜내는 특이한 방어법을 가진 도마뱀입니다.
생태
연골 조직으로 이루어져서 꼬리가 금방 금방 잘리고 다시 빠른 시간 안에 새로운 꼬리가 재생되곤 합니다. 물렸을 때에만 꼬리를 남기고 도망치는 종이 있고, 위협을 느끼자마자 꼬리만 남기고 달아나는 종이 있고 다양하게 분포합니다.
습기가 많은 숲이나 그늘 진 곳에 살고 있습니다. 보통은 4,5월에 짝짓기를 합니다. 대체로 암컷들은 6~10개 정도의 알을 낳아 부화할 때까지 품고 있습니다. 보통은 작은 곤충, 설치류, 쥐며느리 등을 먹고 삽니다. 대부분이 땅 위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일부는 나무에서 서식하기도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다양하게 파생된 종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산길이나 경사면에서는 일광욕을 하는 도마뱀을 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그림자만 보아도 바로 그늘로 도망가며 적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도마뱀절단을 보여줍니다. 여러 도마뱀들 중에서도 민첩하고 신중한 동작을 보이는 예민한 종입니다.
<특징>
다섯줄도마뱀의 꼬리
어린 다섯줄도마뱀은 밝은 파란색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식자들은 눈에 잘 띄는 이 파란 꼬리를 보고 금방 다섯줄도마뱀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나뭇잎이나 바위 사이에 있어도 예쁜 파란색의 꼬리를 발견하기 쉽죠. 하지만 포식자가 이 꼬리를 무는 순간,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 펴쳐집니다. 꼬리만 남긴 채로 유유히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다. 꼬리가 잘려도 다시 새로운 꼬리가 자라나는 독특한 도마뱀이기 때문입니다. 도마뱀에게 꼬리는 잘 걸을 수 있게 해주고 영양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랍니다. 따라서 새로운 꼬리는 금방 자라게 됩니다. 딱딱하고 튼튼한 뼈가 있으면 불가능하겠지만 도마뱀들의 꼬리는 뼈가 아닌 연골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부러지지 않습니다.
잘려나간 꼬리는 금방 다시 자라긴 하지만 원래 꼬리보다 짧아지고 회색빛이 감도는 모양을 합니다.
다 자란 다섯줄마뱀의 피부색은 몸을 잘 숨길 수 있는 비슷한 보호색으로 다시 변하게 됩니다. 수컷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 붉은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낙엽과 바위 사이, 그 아래에 주로 서식합니다. 좋아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꼬리와, 다리도 바뀝니다. 잘려나가도 다시금 살아나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꼬리가 잘려나간 곳에서 피가 한 방울도 나지 않습니다. 도마뱀의 혈관은 꼬리가 잘려나감과 동시에 막혀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과학계에서는 ‘도마뱀 절단’이라고 부릅니다.
참고하면 좋은 내용
- 도마뱀의 꼬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유용하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순간에만 꼬리를 잘라야 합니다. 어떤 도마뱀은 남겨진 꼬리를 다시 찾아와서 먹기도 합니다. 꼬리에 가장 많은 영양분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보통 도마뱀들은 더운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함께 체온을 높입니다. 기온이 높고 변화가 심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몸을 조절할 수 있는 이러한 능력 덕분에 적응을 잘하고 발달합니다. 일부 종은 기후의 변화로 인하여 서식 환경이 바뀌게 되면 주로 먹게 되는 먹이들을 바꾸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곤 합니다. 대체로 습기가 많고 그늘진 숲 환경을 제일 좋아합니다.
- 일부 도마뱀의 종은 다리가 사라졌거나 퇴화되어 잘 쓰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늘고 기다란 꼬리를 가지며 낮에 활동을 합니다.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종도 있기 때문에 물 위를 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를 방어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시각과 후각 등의 감각 기관이 매우 발달하여 사냥할 때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